스위치 추천게임 파트3

스위치 추천게임 파트3 (스위치 발매부터 현재까지 모든게임 총망라!)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지난시간에 이은 스위치 발매부터 현재까지 나온 스위치 추천게임들에 관한 세번째 포스팅입니다. 지난 시간에 이어 이번시간에도 5개의 스위치 추천게임을 소개시켜드리려고 합니다. 파트1, 파트2에 이은 동영상이므로 파트1, 파트2 포스팅을 안보신 분들은 앞선 포스팅들도 꼭 읽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럼 스위치 추천게임 파트3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 11. 젤다 무쌍 하이랄의 전설들 DX

 발매일은 7월 19일 제작은 코에이 테크모 게임즈 장르는 액션 어드벤처입니다. 가격은 74800원이며 한국어를 지원합니다.

스위치 유저분들 보통 모든 스위치 추천게임 포스팅에 꼭 들어가 있고 제가 입이 닳도록 추천해도 모자를 법한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은 이미 플레이하셨죠? 그리고 젤다의 전설 후속작을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으실거에요. 그런분들에게 제격인 게임이 이 젤다 무쌍 하이랄의 전설들입니다. 단 야생의숨결만을 생각하시고 이 게임을 구입하시면 안됩니다. 게임의 방식이 완전 다른 게임이기 떄문인데요. 제목과 제작사를 보시면 아시다 싶이 이 게임은 무쌍류의 게임입니다. 삼국무쌍의 전투방식에 젤다의 전설의 동화 같은 배경이 합쳐서 만들어진 게임이죠. 게임의 방식은 아무생각 없이 열심히 뛰어다니면서 적들을 써는 게임인데요. 그래서 공략없이 킬링타임으로 즐기기에 제격인 게임입니다. 그렇지만 무쌍게임의 특성을 살리면서 RPG적인 요소들도 들어가 있답니다. 전투를 하면서 레벨업을 하거나 무기를 강화할 수 있답니다. 특히 이번작 젤다 무쌍 하이랄의 전설DX는 지금까지 나온 모든 젤다의 전설 주요인물들이 총출연하는 올스타 시리즈이기 때문에 매니아분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즐거운 작품이며 신규 유저분들도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 12. 태고의 달인

 발매일은 7월 19일 제작은 반다이 남코 장르는 큰북 리듬게임입니다. 가격은 64800원이며 한국어를 지원합니다.

저는 태고의 달인은 예전에 닌텐도 위 시절에 접해서 한참을 빠져살았습니다. 그래서 북도 2개나 샀었죠. 하지만 당시 문제가 되었던게 이 북을 열심히 난타할 때 나는 소음이었는데요. 밤에 태고의 달인을 하면서 혹시나 시끄러울까봐 소심하게 북을 치면서 즐겼던 기억이 나네요.^^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어찌보면 최고의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 소음문제가 말끔히 해결되었습니다. 이유는 조이콘을 허공에 휘두르면 북채를 들고 북을 치는 감각을 느낄 수 있게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스위치용 태고의 달인을 구입 하고 조이콘을 휘두를 때 처음에는 참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에이~ 별로네~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요. 조금 하다보니 익숙해지고 익숙해지니 너무너무 괜찮더라고요. 하긴 조이콘 모션 조작으로 귀신모드까지 클리어하는 분들을 보면 이 문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스위치 버전 태고의 달인은 다양한 모드를 제공하는데요. PS4용과는 다른적이 매뉴를 옆으로 이동시키지 않고 세로로 이동시키는데 이 단순한게 굉장히 편하더라구요. 그리고 연주모드 이외에 파티모드, 로컬통신 등을 지원하기 때문에 스위치를 가지고 있는 친구들과 모여서 하면 더욱 재미있는 게임이며 최대 4인까지 지원하는 파티모드는 접대용 게임으로도 훌륭한 게임이라고 할 수 있으니 아직 플레이를 안해보신 분들이 있으면 추천해드리는 게임입니다.

 

• 13. 아이코노 클라스트

 발매일은 8월 2일 제작은 요아킴 샌드버그 장르는 메트로베니아 액션입니다. 가격은 21800원이며 한국어를 지원합니다.

이 게임은 한 사람의 혼이 서려있는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게임입니다. 이유는 스웨덴의 요아킴 샌드버그라는 개발자가 무려 8년간 그래픽 도트 노가다와 프로그래밍, BGM의 작곡까지 모든 것을 혼자 한 게임이라는 점인데요. 저는 이 내용을 읽고는 뒤도 안돌아보고 그냥 샀습니다. 어떤 게임인가 궁금하기도 하고 생각만 해도 정말 대단하자나요.^^ 그리고 게임을 플레이를 하면서.. 제가 예상했던 것보다 너무너무 좋아서 놀랐던 게임입니다. 맵도 생각했던 것보다 방대해서 이걸 어떻게 혼자서 만들었지? 하면서 게임 내내 감탄했었답니다. 요즘 게임들하면 미친듯한 그래픽으로 눈을 즐겁게 해주고 뛰어난 연기를 해주는 성우진들로 귀까지 즐겁게 해주자나요. 하지만 그것 것들이 없어도 스토리와 게임성으로 이렇게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구나…라고 느꼈던 게임입니다. 스토리도 탄탄했으며 다양한 패턴을 가진 적들, 그리고 머리를 쓰게 만드는 숨겨져있는 퍼즐들, 그리고 커스텀 장비 시스템 등 아직 해보지 않으신 분들 강추하는 게임이니 꼭 즐겨보시기를 바랍니다.

 

• 14. 데드셀

 발매일은 8월 7일 제작은 모션 트윈 장르는 메트로베니아 로그라이크입니다. 가격은 29800원이고 한국어를 지원합니다.

이 게임은 인디게임으로 로그라이크 매트로배니아류의 게임인데요. 여러분들 로그라이크류 게임 좋아하시나요? 로그라이크의 의미는 영구적인 죽음을 의미하는데요. 게임에서 말하는 로그라이크는 한번 죽으면 부활하지만 처음부터 다시라는 리셋의 의미를 가지고 있답니다. 열심히 플레이를 하다 죽으면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하는 점 때문에 이 부류의 게임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죠. 하지만 그러신 분들도 이 게임은 한 번 쯤은 플레이하라고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명작이기 때문인데요. 게임의 내용은 참수형을 당해서 머리가 잘려버린 죄수의 복수이야기입니다. 머리가 잘렸는데 어떻게 움직이지? 귀신인가?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그건 아니고요. 머리가 잘려버린 죄수의 몸으로 기생충이 들어가서 그 기생충이 죄수의 몸을 움직이게 되는 것으로 즉 플레이어는 기생충(?)이고 보시면 됩니다.^^ 저는 이게임을 하면서 유명한 시리즈인 악마성시리즈가 생각나더라구요. 박진감 넘치는 전투와 무엇보다는 분위기가 정말 끝내줍니다. 또한 다양한 아이템과 다양한 수집요소 등의 다양한 컨텐츠 그리고 맵도 정말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픽도 도트로 표현되었는데 어떻게 이렇게 좋을 수 있을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마음에 들었고요. 아직 이 게임을 접하지 않으신 분들 정말 명작 게임이니 꼭 해보시기를 추천해드립니다.

 

• 15. 빅터 브란 오버킬 에디션

 발매일은 8월 30일 제작은 유로비디오 메디언 장르는 핵 앤 슬래시입니다. 가격은 45000원이며 한국어를 지원합니다. 이 게임은 디아블로 풍의 핵 앤 슬래시 액션 RPG게임인데요. 저는 처음에 이 게임을 별로 기대를 하지 않고 구입했었습니다. 하지만 하고 나서 정말 안 했으면 후회했겠다라고 할 정도로 재미있게 플레이를 했답니다. 게임의 내용은 플레이어는 악마 사냥꾼 빅터가 되어 흉측한 야수들과 교활한 악마들을 처치함으로써 도시들을 저주에서 해방시키는 내용인데요. 제가 플레이를 해보고 느낀 이 게임의 장점으로는 클래스마다 각각 다른 8종류의 무기들과 개성있는 스타일을 지닌 의상들, 그리고 개인적으로 무엇보다 오케스트라 사운드 트렉이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덤으로 온라인 플레이와 로컬 협력플레이도 꿀잼이었구요. 액션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거르지 말고 꼭 즐기셔야 할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총 5개의 스위치 추천게임에 대해서 포스팅해보았는데요. 아직도 수 많은 추천게임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자주 찾아와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럼 오늘하루 최고로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 되시기를 기원하면서 바이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