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 리그>폴 포그바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심장

폴 포그바

 

 

 

 

이번시즌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기록하며

 

백조가 되어 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 다시 돌아온 폴 포그바.

 

 

14-15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비록 바르셀로나에게 패하였지만

 

젊은 세대의 등장이 인상적이었던 유벤투스. 그 중심이 폴 포그바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적하기 전인 지난 시즌까지 유벤투스에서

 

등번호 6번에서 에이스의 넘버인 10번으로 변경하며 명실상부한 유벤투스의

 

절대적 주력으로 군림했다.

 

 

34경기에 나서서 골은 8골에 그쳤지만 대담함과 침착성을 겸비한 파워풀한

 

경기 스타일로 공격의 한축을 맡았었다.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포함한 스타성 또한 포그바를 주목하게 만드는 한가지였다.

 

 

 

 

기니계의 부모님을 둔 그는 2009년 16살에 현 소속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U-18에

 

입단한 후 2011년에 1부리그에 승격하지만 그럴다한 기회를 받지 못한체 2012년

 

유벤투스로 이적하게 된다. 그렇게 이적한 유벤투스에서 1년차부터 꾸준한 기회를

 

받아 실적과 경험을 쌓게 된다.

 

그의 커리어중 2013년 U-20 터키 월드컵에서 프랑스 대표팀의 주장을 맡아 우승에 공

 

헌하며 대회 MVP에 오른 것이 큰 영향을 끼쳤으며 거기서 포그바는 눈부신 성장을

 

이루었다. 이러한 성장을 유심히 지켜본 프랑스 데샹감독은 2013년 2014년 브라질 월

 

드컵 유럽예선 그루지야 전에 그를 A매치에 데뷰 시켰고 그것을 계기로 대표에 정착

 

하며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 참가하였다.

 

 

현재 프랑스 대표팀의 그리즈만, 칸테등 새대교체의 중심에서 에이스로서

 

프랑스 대표팀에 기둥이 될것이 분명하다.

 

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 지네딘 지단이 모국을 우승으로 이끌며 영웅이 된 것처럼

 

다시한번 프랑스의 영웅이 될 가능성이 가장 많은 선수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