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일본관련 Tip/일본 반응 유레이 | 2020. 2. 13. 23:29
한국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에서 4관왕을 달성하면서 아카데미 시상식의 역사에 새로운 장을 추가했습니다. 아카데미 92년 역사상 비 영어권 영화 작품상 수상은 처음인데요. 기생충은 감독상이 가장 유력한 인물로 여겨지고 있었던 제1차 세계 대전을 그린 샘 멘데스 감독의 영화 1917 목숨을 건 전령을 누르면서 수상을 하였습니다. 샘 멘데스 감독은 데뷔작은 아메리칸 뷰티로 2001년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 촬영상 등 5개 부문을 수상했던 거장으로19년 만에 트로피를 노렸지만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에 수상을 실패하였죠. 1917은 헐리우드에서 영향력이 어마어마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설립한 곳에서 제작한 데다가앞서 골든 글로브에서 작품상, 감독상으로 2관왕,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7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