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이모탈!! 모바일로 디아블로를?



블리자드가 주최하는 게임행사 '블리즈컨 2018'에서 소문이 무성했더 디아블로 모바일 게임에 대한 정보가 나왔습니다.

디아블로 이모탈이라는 이름의 게임인데요.

이번 작은 전작의 리마스터나 전작의 후속작이 아닌 모바일에서 시작하는 새로운 디아블로 시리즈의 플랫폼이라 더욱 더 기대가 되는 게임입니다. 


디아블로 이모탈은 많은 게이머가 잠을 안자면서 즐겼던 디아블로2와 디아블로3 사이의 20년 세월을 배경으로하고

세계석이 폭파한 이후 티리엘과 데커드 케인의 행적을 설명해주는 이야기가 그려졌다고 하네요.


공개된 지역은 정글섬의 썩은 습지, 얼어붙은 동토, 졸툰 쿨레의 고대 도서관등 8곳이 있으며 4인 그룹을 구성해서 진입이 가능한 인스턴스 던전 7종이있습니다. 시점이 말티엘의 공격을 당하기 전의 시점이라 아직 멀쩡한 서부원정대는 이 게임에 있어 메인 거점의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요. 여기서 NPC나 유저들과 함꼐 아이템 거래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공개된 직업은 디아블로 3를 기반으로한 6종인데요. 특이한 점은 디아블로 오리지널부터 등장했었던 부두술사는 제외가 되었고 DLC로 추가가 되었었던 강령술사가 남아있다는 점인데요. 부두술사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좀 서운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투표에 따라서 앞으로의 클래스가 등장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디아블로 2에 등장했었던 암살자도 그 후보에 있다고 합니다.


블리자드는 디아블로 이모탈 개발을 중국의 넷이즈라는 회사와 협력을 했는데요. 네이즈라는 회사는 국제적으로는 인지도는 그리 크지 않지만 중국 3대 온라인 업체중 하나이며 현재 스타크래프트2와 하스스톤 퍼프리싱을 통해서 관계를 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재미있는 점은 이 네이즈라는 회사는 과거 하스스톤등의 블리자드 게임을 표절을 했었던 이력이 있는 회사인 점인데요. 역지 중국의 큰 자본과 시장성은 블리자드도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솔직히 플레이 트레일러 영상을 보면서 요즘 나오고 있는 MMORPG와 큰 차이점은 못느꼈습니다. 워낙 비슷한 모바일 게임들이 많이 나왔었기 때인데요. 영상을 보면 아마 개발의 주도는 블리자드 보다는 네이즈가 주도를 하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해보는데요. 


그래도 게임이라는게 비슷한 방식이라고 해도 게임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이나 스토리에 따라 그 감동과 재미가 달라지기 때문에 어릴때부터 부터 즐겨왔던 디아블로 유저들이라면 큰 기대를 하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안드로이드의 경우는 사전체험 신청을 받고 있고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경우는 출시 예정이지만 사전체험 신청은 안되니 참고하시기 바랄게요~

여기까지 디아블로 이모탈에 대한 정보였습니다.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리면서 다음시간에는 더욱 더 좋은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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