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발매예정 게임 PART.1

2019년 6월 발매예정 게임

안녕하세요. 유레이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2019년 6월 발매예정 게임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어느덧 5월이 다 지나가고 6월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너무 너무 더운게.. 그냥 밖에 나가지 말고 집에서 에어컨키고 게임이나 해야지 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 날씨인데요. 과연 6월에는 어떤 게임들이 발매예정에 있는지 지금부터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 첫번째 게임은 플래그 테일 : 이노센스입니다.

발매일은 2019년 6월 4일 제작은 아소보 스튜디오 장르는 어드벤처입니다. 플랫폼은 PS4, PC이고 한국어를 지원합니다. 이 게임은 지난달인 5월 15일에 이미 PS4, XB1, PC로 미리 발매를 했던 게임인데요. 그보다 조금 늦은 6월 4일에 한국어 정발판이 발매가 된답니다. 저는 이 게임은 굉장히 기대를 했었고 지난달에 플레이를 했었는데요. 정말 재미있고 잘 만든 어드벤쳐 게임이었습니다. 이 게임은 퀀텀 브레이크 개발진과 더크루, 그리고 리코어 개발진들이 모여서 만든 게임 개발사인 아소보 스튜디오의 첫 작품으로 유명한데요. 저는 플레이를 하면서 와.. 첫작품이 이렇게 잘 만들어도 되나? 할 정도로 정말 놀랐었습니다. 그래픽, 액션, 그리고 컷신, 멋진 캐릭터 등등 정말 좋은 점들이 너무너무 많았던 게임이었답니다. 거기에 한국어까지 지원이 되니 개인적으로 강추하는 게임입니다.

 

• 두번째 게임은 워해머 카오스 베인입니다.

발매일은 2019년 6월 5일 제작은 에코 소프트웨어 장르는 핵 앤 슬래시 액션 롤플레잉입니다. 플랫폼은 PS4, XB1, PC이고 한국어를 지원합니다.

이 게임은 워해머의 판타지 세계관과 디아블로의 핵 앤 슬래시가 합쳐진 액션 롤플레잉 게임입니다. 게임의 내용은 전쟁으로 황폐화 되고 마법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플레이어는 인류 제국의 마지막 희망이 되어 혼돈의 세력과 맞서 싸우는 내용인데요. 이 게임의 특징으로는 앞서 말씀드렸던 워해머 판타지 세계관을 기반으로한 최초의 핵 앤 슬래시 게임, 그리고 180 종류가 넘는 다양한 스킬들을 사용하여 70여종의 몬스터와 개성넘치는 보스를 쓰러뜨리는 재미있고 박진감 넘치는 전투시스템, 그리고 캐릭터 간 상성과 스킬 및 능력 조합 등, 협력 모드에 최적화 된 게임스타일이라고 합니다. 그 외에도 워해머 세계관 서적을 전문으로 출판하는 블랙 라이브러리의 소속 작가가 직접 쓴 새로운 스토리와 반지의제왕, DOTA2등 다양한 게임에 참여한 작곡가가 만든 사운드 트랙도 기대가 되는 요소라고 하네요.

 

• 세번째 게임은 쿠킹 시뮬레이터입니다.

발매일은 6월 7일 제작은 빅 치즈 스튜디오 장르는 쿠킹 시뮬레이션입니다. 플랫폼은 PC이며 한국어를 지원합니다.

이 게임은 물리 엔진을 이용하여 직접 하는 듯한 본격적인 요리체험이 가능한 게임으로 내용은 플레이어는 한 레스토랑의 요리사로써 클라이언트의 희망에 부응하거나 색다른 요리를 만듬으로써 명성을 쌓아나가는 내용이랍니다. 게임상의 주방에서는 플레이어가 무엇을 해도 되는 주인공인데요. 칼을 이용해서 다트를 즐기거나 종이를 태워 불을 지르는 등 지멋대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이 게임의 특징으로는 잠금 해제할 수 있는 60가지 이상의 요리들, 120가지 이상의 재료 및 제품들, 플레이어가 달성해야 할 5단계의 명성을 가진 커리어모드, 그리고 요리학교를 통한 튜토리얼이라고 하네요. 저도 많은 게임들을 해왔다고 자부하는데요. 이처럼 본격적인 요리관련 게임은 지금까지 본 적이 없어서 상당히 기대가 되는 게임입니다.

• 네번째 게임은 패스 오브 엑자일입니다.

발매일은 6월 8일 제작은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 장르는 핵 앤 슬래시 액션 롤플레잉입니다. 플랫폼은 PC이며 한국어를 지원합니다.

이 게임은 상당히 오래전인 2013년 10월에 출시된 게임으로 오는 2019년 6월 8일에 드디어 한국화가 되어서 정식으로 출시되는 게임입니다. 옛날(?)로 거슬러 올라가 당시 이 게임이 유명해진 이유 중 하나가 디아블로2의 모드를 제작하다가 만들어진 게임이라는 이유였는데요. 여러분들은 디아블로2를 즐기셨나요? 저랑 비슷한 세대가 아니시라면 잘 모르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당시 정말 최고의 게임 중 하나였답니다. 저도 정말 PC방에서 몇일을 밤새며 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혹여 이 디아블로2의 모드를 제작하다가 만들어진 게임이라고 해서 아류작 아닌가? 라고 생각하실 수 있을 것 같지만 전혀 그런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이 게임만의 독특하고 차별화된 점들이 여러분을 즐겁게 해드릴 것이라고 자신합니다. 기본 7가지의 직업에 그 하위로 1개에서 3가지의 직업군으로 나뉘어 수십가지의 직업을 즐길 수 있고 액트5까지 있는 디아블로에 비해 기본 액트10으로 이루워져있는 방대한 볼륨도 굉장히 즐거운 포인트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추천하고 싶은 점은 게임이 기본적으로 무료라는 점입니다. 그냥 다운로드 받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이며 과금요소가 있기는 하지만 기본적인 스킨이나 인벤토리 확장이 전부라 안하셔도 전혀 지장이 없으니 부담없이 한 번씩 시작해보시기를 추천하는 게임입니다.

 

• 5번째 게임은 옥토패스 트래블러입니다.

발매일은 6월 7일 제작은 스퀘어 에닉스 장르는 롤플레잉 플랫폼은 PC이며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이 게임은 2018년 7월 13일에 출시한 스위치 독점작으로 출시했었던 게임인데요. 발매 당시 일본에서 정말 엄청난 인기몰이를 하면서 품절사태까지 일으켰던 게임이랍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한국어 미지원으로 인해서 아쉬운 성적을 낸 게임이죠. 이 게임의 내용은 8명의 여행가가 각자의 모험을 떠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게임으로 고전 RPG 스타일의 턴제 RPG입니다. 또한 고전 RPG스타일답게 토트 이미지에 3D배경을 채용하여 색다른 느낌을 주는 게임이랍니다. 이번에 스팀판으로 발매를 하지만 스위치 버전과 동일하게 한국어를 미지원 하네요. 일본어와 영어등 8개국어를 지원하는데 어떻게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는지 너무너무 아쉬운 게임이네요.

 

6월 발매 예정게임들이 총 10개인데요. 이번시간에는 5개의 게임을 추천해드렸습니다. 나머지 5개는 다음시간에 소개시켜드리도록 할게요!!! 읽어주신 모든분들 감사드리고 항상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