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라멜라 페널트킥 논란 영국반응은

어제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2:0으로 기분 좋게 승리한 토트넘.

현재 프리미어리그 단독2위와 현재 유일하게 무패인 팀이 되었죠.

감독, 선수를 비롯한 모든 팀 분위기가 최고조일텐데요.

어제 시합에서 유일하게 옥의티가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현재 꽤 화재가 되고있는 손흥민과 라멜라의 페널트킥 논란인데요.

저는 어제 라이브 중계로 처음부터 끝까지 경기를 보았는데요.

손흥민 선수와 라멜라선수의 신경전은제가 잠깐 딴눈을 팔아서인지..

경기중에는 못보고 나중에 경기가 끝난 후 하이라이트 화면에서 보았답니다.

솔직히 페널트킥을 얻었을때 저조차도 당연히 손흥민 선수가 차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요.

손흥민 선수가 좋아서가 아닌 이유가 있습니다.

우선 케인의 부상으로 인하여 현재 케인의 공백을 메꾸는건 손흥민선수입니다.

케인이 있었다면 당연히 케인이 찼겠죠.

케인의 공백을 메꾸는 역할이며 최전방 공격수였으며 또한 현재 가장 컨디션이 좋아서 득점 경쟁에도 뛰어들어있는

손흥민 선수이기에 누구나 다 손흥민 선수가 찰거라고 생각했을겁니다.

그런데 라멜라 선수가 페널트킥을 준비하길래... 응??

토트넘은 월래 키커를 고정해놓고 페널트킥을 얻으면 그 선수가 절대로 차는구나.. 라고 생각을 했답니다.

하지만 경기가 끝나고 보니 아니더라구요.

 


 

경기가 끝난 후 아스널의 전설적인 공격수였던 이언라이트는

"그 장면을 보았을때 나는 참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왜 라멜라가 거기서 키커였는지 모르겠다.

지금 상황을 보면 손흥민이 키커였으면 이상할게 없다.

아마도 라멜라가 지금까지 1골밖에 기록하지 못하고 있기때문에

페널트킥을 원한거 같다.

하지만 그는 좋지 않은 킥을 찼다."

라고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뭐 공격수가 골에 욕심이 있는것은 저도 축구를 좋아하고 가끔 실제로도 축구를 하는 입장에서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래도 어제의 행동은 조금은 문제가 있지 않았나 저도 조심스럽게 생각이 드네요.

인터넷 뉴스를 보니 이런저런 뉴스들이 있더라구요.

감독인 포체티노 감독은

"이런 상황은 어떤팀이나 있는 상황이다. 가벼운 해프닝이며 대수로운 일은 아니다. 누구나 페널트킥은 실축할 수 있고

그것에 대해서는 분석할것이다."라고 했는데요.

앞으로의 시합에서 페널트킥이 나왔을때 누가 차는지.. 그것도 재미포인트(?)의 하나가 될것같습니다.

현재 분위기 토트넘 분위기가 너무너무 좋은데요.

어제일은 정말 단순한 해프닝으로 끝내고 앞으로 남은 경기들도 어제 경기처럼 화끈한 경기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손흥민 선수도 부상입지 않고 시즌끝까지 완벽한 시즌을 보냈으면 하구요.

다정한 한때를 보내고 있는 손흥민선수 라멜라선수.

한국말에도 있자나요. 친구끼리 한번 싸우면 더 친해진다고.

어제일로써 더욱 더 사이가 돈독해져 멋진 콤비플레이 펼쳐주기를 기대하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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