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역전골 일본 반응 대박입니다

안녕하세요.

어제는 월드컵 월드컵 최종 예선 한국과 카타르의 경기가 있었던 날이었답니다.

한국은 카타르와 경기를 했고 제가 살고 있는 일본은 이라크와 경기를 했답니다.

일본에 거주하다 보니 일본 국가대표팀의 경기도 대부분 본답니다.

어제도 한국 경기와 일본 경기를 동시에 보게 되었는데요.

정말...두 경기 전부다 완전 극장 경기였죠.

정말 오랜만에 진땀나는 경기를 두경기 동시에 보니 진이 빠질 정도였답니다.

우선 한국 경기를 좀 살펴보면요. 경기전부터 요세 정말 핫한 손흥민 선수에 대한 기대가 대단하였죠.

소속팀 토트넘에서 워낙 컨티션이 좋아서 국가대표팀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줄거라는 기대였죠.

그리고 또 다른 한선수 현재 한국팀의 캡틴인 기성용 선수

이 두 프리미어 선수들에게 저도 그렇고 모든 국민들이 승리를 기대했답니다.

경기가 시작되고 전반전 정말 빠른 시간에 기성용 선수의 골이 들어가서 솔직히 오늘은 쉽게 이기겠구나 했는데요.

그게... 전반전 후반에 들어가 2골을 내리 내주면서 1:2로 역전을 당하게 됩니다.

그때.. 정말 스트레스가 물밀듣이 올라오는데 TV를 끄고 싶더라고요.

꼭 내가 보면 지더라...라는 생각을 하면서요.

비슷한 시간 벌어진 일본와 이라크의 경기도.. 양상은 비슷했습니다.

먼저 일본이 기분좋은 선제골을 넣고 1점을 실점하여 1:1상황이 되었죠.

한국도 카타르에게 졌으면 앞으로의 최종예선이 살얼음이 되었겠지만 일본은 이 시합에서 비기면 뭐.. 거의 끝이라는

거의 벼랑끝인 상황이었답니다.

후반전 추가시간 뭐 시간은 끝났고 마지막 코너킥이 남은 상황이었던 일본.

위사진에 나온 요 킥 한방이 일본에게 산소호흡기를 다시 붙여준 기록적인 골이었답니다.

진짜 이게 안들어갔으면 일본은 이번 월드컵에서.. 바이바이였죠.

정말 기적적으로 이긴 일본인데요.

한국도 대역전극에 성공하게 되는데요.

분데스리가에서 뛰고있는 지동원선수의 동점골과 그리고 마지막 역전골의 주인공은 역시나 손흥민 선수였답니다.

크.. 정말 들어가는 순간 속이 다 후련하더라구요.

마지막 해결사의 역할을 한 에이스 손흥민에 대해서 일본 반응은 어땠을까요?

지금부터 한번 살펴보실까요.

 

 

댓글들을 보시면 뭐 손흥민에 대한 찬양일색입니다.

그리고 정말 부러워한다는 느낌이 철철 넘치구요. 댓글 대충 살펴보면 역시 스포츠는 국경이 없다는게

보통 한국 게시판에 일본, 일본 게시판의 한국은 거의 안좋은게 대부분이자나요.

스포츠는 그런게 없는거 같아서 신기하네요.

아무튼 남은 예선경기 전승하여 꼭 월드컵에 진출할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으며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