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반응 - 한국 대표 손흥민 오른팔 골절로 수술

손흥민 선수는 지난 17일 프리미어 리그 26라운드 아스톤 빌라전에서 2골을 넣으면서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그리고 프리미어 최초 아시아인으로써 50골을 달성하는 위업을 달성하기도 하였는데요. 

이 날 경기 도중 손흥민 선수는 오른팔의 통증을 호소했고 하프타임에 의무진과 함께 라커룸으로 향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전후반 종료직전에 골을 터뜨리면서 가벼운 부상으로 여겨졌지만 예상밖의 큰 부상으로 밝혀지면서 많은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자 그럼 일본 포털 사이트에 올라온 이 기사를 간단하게 보시고 그에 대한 일본 네티즌 반응 살펴보시겠습니다.

 

토트넘은 현지 시간 2월 18일 한국 대표 FW 손흥민이이 오른팔 골절로 몇주간 결장할 것을 공식사이트에 발표했다.

클럽의 자료에 따르면 손흥민은 현지 시간 16일 프리미어 리그 26라운드 아스톤 빌라전에서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경기에서 27세의 한국대표 FW는 원톱으로써 풀 타임을 소화. 2골을 넣어 3-2 승리에 견인했다.

이번 주 수술을 받을 예정이며, 이후 의료진이 재활의 경과를 보게 될 것이지만, 몇 주 동안의 결장이 불가피해보일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이미 에이스 잉글랜드 대표 FW 해리 케인이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수술을 받아 적어도 4월까지 이탈하는 것으로 정해져있다. 

손흥민은 2월 공식 경기 3경기에서 4골로 컨디션을 올리고 있던만큼 19일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전인 RB 라이프치히(독일) 전을 앞두고 득점원을 잃은 것은 조제 무리뉴 감독에게도 고민거리가 될 것 같다. 

 

기사는 여기까지입니다. 자 그럼 이 기사를 본 일본 네티즌 반응 살펴보시죠.



 



골절당했는데 득점을 해서 팀을 구한거야?

대단하다.

이런건 혐한에서 빼고 싶어.

대단한 것은 대단하다고 솔직하게 인정할 수 있는

일본인이었으면 한다.

 

근성있다.

골절당한 상황에서 2점을 결정한거군...

분명히 마지막은 얼마 남지 않았을때 결정한 결승점.

제대로 쉬길..

 

시합중에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전반부터 오른팔을 신경쓰고 있던 것은 알고 있었지만

설마 골절이라고는...

 

어떻게 된 일이냐.

골절당하고도 득점한것인가...

손, 지금은 몸을 돌보고 제대로 완치해줘.

 

한국인에 대해 각각 여러가지 생각이 있다.

거친 플레이도 한 선수이고 나름대로 활약도 하고 있다.

여러가지 댓글이 달리는 것은 당연.

 

레드카드를 아주 좋아하는 손흥민 아닌가요?

부상당하지 말고 프로 은퇴해주세요.

(어휴.. 모질이xx)

 

시작 54초에 골절당했는데 끝까지 뛰고 골을 넣다니

일본인에게는 도저히 무리다.

 

카타르 선수가 손흥민을 비웃는 기브스 퍼포먼스를 했다고 한다.

(2017년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손흥민 선수가 오른쪽 팔 골절상을 당한일)

어쨌든 비난받을 일이 많은 손 본인에게

무엇인가 이유가 있지 않을까?

인종차별뿐이 아니라 개인에게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

(가서 명치를 치고 싶네요..)

 

인과 응보

그 이상도 그 이외도 아니다.

(이 넘도 함께 명치를....ㅂㄷㅂㄷ)

 

골절당하고 있는데도 마지막 스프린터력은

보통 내기가 아니다.

 

아~ 우리 아시아의 희망의 별 손흥민이...

프리미어는 잠시 썰렁해 지겠네.

 

조금 무리뉴 불쌍해.

 

흥민이 불쌍해.

 

골절당하고 2골. 할말이 없다.

한국선수, 특히 해외에서 활약하는 사람은

정신력이라고 할까 그런 것이 유다르다는 인상을 받았다.





오늘의 반응은 여기까지입니다.

손흥민 선수가 수술 잘 마치시고 재활 잘하시기를 바라면서

저는 물러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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