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반응 - 손정의 "100만명분의 PCR 검사 무상 제공하겠다"

일본반응 - 손정의 "100만명분의 PCR 검사 무상 제공하겠다"

전 세계적으로 참 힘든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닌데요.

이런 어려운 환경 속에서 수많은 분들이 희생해주시고 노력해주시고 국민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조금은 진정세에 들어서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현재 국내의 대응은 최대한 검사를 많이 한 후 진단 여부에 따라서 조치를 취하는 방법인데요.

해외 여러 나라도 이러한 대응을 따라가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딱 한나라 이를 반대하는 나라가 있죠.

네 맞습니다. 옆 나라 일본입니다.

일본의 입장은 꼭 필요한 사람들만 검사를 하지만 최대한 검사를 안 하고 치료약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죠.

많이 검사를 해도 지금 시점에서는 치료약이 없기 때문에 의료 혼란만 가중시킨다는 의견들 때문입니다.

어떤 방법이 맞는가는 시간이 지나면 판단해줄 겁니다.

이번 시간에는 한국에도 잘 알려져 있는 일본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씨가 100만 명분의 PCR 검사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싶다고 트위터를 남긴 내용에 대한 기사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문득 들으면 좋은 것 아닌가?라고 생각이 드실 텐데요. 

기사와 일본 네티즌 반응을 보시고 한일 온도차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자 그럼 우선 기사를 간단하게 보시고 일본 네티즌 반응 살펴보시겠습니다.

 

3년 만에 트위터를 재개한 소프트 뱅크 그룹의 손정의 회장 겸 사장이 선언한 "행동"을 트윗했다.

 

그 행동에는 벌써부터 찬반양론이 나오고 있지만 그는 대책도 함께 밝혔다.

"오늘 후생 노동성을 방문했습니다. 상황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그는 2020년 3월 10일 이렇게 밝히고 "기여"나 "행동"을 선언했지만 다음 11일에는 그 내용의 일단을 밝히면서 "행동을 게시합니다"하고 트윗을 했다.

그리고 그는 "불안이 있는 분들에게 간이 PCR 검사의 기회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우성 100만 명분. 신청방법 등은 지금부터 준비하겠다"

 

일본은 한국 등과 달리 검사 수가 적다는 비판을 고려한 것 같다.

이 트윗은 1시간 후에 5000건 이상 리트윗 되는 만큼의 반향을 불렀다.

 

한편 찬반이 갈리는 제안이니만큼 이론도 많았다.

"중증 환자가 아닌 환자들도 불필요하게 의료기관에 몰릴 것입니다. 그러면 의료가 붕괴하여 혼란만 낳을 뿐이므로 그만두는 것이 좋습니다" 등의 소리가 높아졌다.

반면 "사회에 행동을 개시하는 것은 훌륭하다"라는 안티 댓글에 못지않는 분발의 응원의 목소리도 있었다.

 

그도 이론을 예상하고 있었다는 듯이 20분 후에 "오늘 후생 노동성을 방문했다. 의료 붕괴를 일으키지 않게 제휴하면서 하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설명.

이어 "의료 붕괴가 일어나지 않도록 정부의 경증자 자택 요방 방침에 찬성한다고 하며 독일 게이츠 재단의 가정 검사 키트 제공 소식을 인용,

"검사 때문에 병원을 전전하면 감염을 늘릴 수 있기 때문에 집에서 검사 채취할 수 있는 구조라고 소개했다.

 

기사는 여기까지입니다.

자 이 기사를 본 일본 네티즌 반응 살펴보시죠.



 



자치 단체는 감염자를 내고 싶지 않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검사하고 있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의료 붕괴하고 있는 이탈리아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경제활동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손 씨는 양성 환자를 수용할 의료 현장의 일까지는 생각하지 않았죠.

일본 경제를 더 혼란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하는 일은 그만두었으면 좋겠네요.

 

검사 정밀도가 3~7할 정도. 갑자기 검사를 하면 혼란을 자초할 뿐이라고 생각한다.

 

검사. 검사 다들 말하는데..

받고 나서 어떻게 되는데?

분명히 대부분의 사람은 음성이겠지.

음성의 보증 수표를 원하는 것뿐?

검사 결과 "좋다! 음성이다!"가 되어도 다음날에 감염될 수도 있지나?

검사받으면 그다음은 감염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는 걸까?

무증상의 사람이 검사를 받는 의미를 모르겠다.

(정말... 무지의 극치를 보여주는군요)

 

손 은 한국에서 의뢰라도 받은 것인가?

그래서 의료 붕괴를 시키려고

일본이 거부하면 의도적으로 검사를 하지 않고 실태를 적게 보이려 한다 던가.

이런 것은 정말 적당히 하는 것이 좋아.

 

혼란을 조장할 뿐이라고 생각한다.

그 검사 키트는 어디서 조달을?

마스크로 배포하는 쪽이 모두 기뻐할 거예요. 아마

 

이를 하려면 인공호흡기와 새로운 병원을 만드는 등 외에도 할 일은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손 씨는 싫지 않았지만 최근 행동은 맞이 삐뚤어진 것 같다.

 

화장지를 사재기하는 사람들이 검사를 서로 받게 해 달라는 거겠지.

검사를 받기까지 기준과 양성이었을 경우의 중증도별 대응 방법을 제대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히려 혼란과 불안을 초래합니다.

 

의료 붕괴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어 찬성할 수 없다.

같은 돈을 쓰려면 이벤트를 중단할 수밖에 없었던 사업자의 지원 등 국가의 손이 닿기 힘든 부분에 해야 합니다.

이것이라면 어디에서도 반대는 안 한다.

 

이탈리아는 검사를 무분별하게 한 결과 병원의 병상도 모자라고, 중증 환자도 복도에 두지 않으면 안 되고 의사도 코로나가 만연, 개원의는 무서워서 병원을 닫고 있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일본이 의료면에서는 충실해도 환자가 몰리는 사태가 되면 이탈리아처럼 됩니다.

원조한다는 생각은 훌륭하지만, 의료 붕괴를 막기 위해서도 같은 기부면 병원에 마스크를 보내거나 의사를 돕는 일을 하시기 바랍니다.

 

검사를 늘림으로써 정말 의료 붕괴가 일어날까?

분명 감염되고 있지만 무증상 혹은 가벼운 증상의 사람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검사를 늘리는 것으로 의료 붕괴라는 것은 후생노동성의 의도 아닌가.

단순히 인터넷상의 비판을 받았다는 이유로 철회하는 것은 믿을 수 없습니다.

확실히 중증 환자의 포커스가 떨어진다는 것은 있겠지만 정말일까?

 

일본 경제다 의료 붕괴다 걱정하고 있지만 이대로 검사에 소홀히 하여 현재 상황보다 나쁜 방향으로 가면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을 것 같은데...

그 편이 훨씬 무섭다고 생각되지만





오늘의 반응은 여기까지입니다.

검사를 많이 하는 한국, 검사를 거부하는 일본 딱 한 달 후의 모습은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합니다.

저는 다음시간에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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