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반응) 일본 아이돌 "언젠가 나도 여기를 걷고 싶다"

지난 10일 미국 로스엔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세계 최고의 영화 축제인 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일본의 아이돌 가수인 Sexy Zone의 나카지마 켄토가 현지 행사장의 취재에 나섰습니다.

 

취재에서 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조커가 작품상을 비롯한 11개 부분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기생충이 작품상을 수상한다면 아시아 작품 최초가 되는 것, 그리고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헐리우드를 통해 브래드 피트가 그 동안의 비원의 오스카에서 수상을 할 것인가에 대해서 주목하였는데요.

 

그는 회장에 들어가서 레드 카펫에 선 소삼에 대해서 걷는 기분이 최고였습니다. 생각보다 폭신폭신하고 걷고 있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설레게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레드 카펫 돌비극장의 계단을 걸어 언젠가 자신도 여기를 걷고 싶다는 큰 꿈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는데요.

 

또한 그는 아카데미 시상식에 대해서 영화 팬뿐 아니라 앞으로 영화에 관심을 가지게 되시는 분들도 봐주셨으면 합니다.

특히 올해에는 일본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최고의 헐리우드 스타들도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시상식을 보고 우리들과 함께 헐리우드의 꿈에 뛰어들면 좋겠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취재 전 일본에 있어서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기생충이 작품상을 비롯하여 4관왕을 차지한 가운데 그의 취재에 대한 기사에 답글들이 재미있어서 가져와 보았습니다.

 

자 반응 살펴보시죠.

 

신장 부족하지 않아?


비인기 스레드이므로 전혀 스레드가 뻗어가지 않네(대폭소)

쟈니즈가 국민들에게 전혀 상대되지 않는 증거입니다.


무리무리 ㅋㅋㅋ


나카지마 군 미남이라고 생각하지만

미국 아카데미 상은 무리라고 생각해


아시아 원숭이가 걸을리가 없어


테테의 흉내로 쟈니즈의 가치를 내린 사람

(예전에 BTS V의 솔로곡을 표절해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냉큼 똥 아이돌 따위 그만두어라


영어 말할 수 있나요?

인터뷰 할 수 있을까?


카페트 까는 일 하면 되자나


무리입니다.



 



혼신의 개그인것인가?


분수를 모르는데에도 한도가 있다.


꿈은 크게 가지면 되니깐 열심히 해라


잠꼬대 하고 있네


야마P도 노리고 있어요.

(야마시타 토모히사 라는 쟈니즈 소속의 아이돌 가수로 전에 비슷한 발언을 했음)


일본 아카데미도 무리다


이런 아이돌이 영화에 계속해서 나오는 영화계에서

아카데미 작품상을 획득할 수 있는 수준의 영화가 나올리가 없다


그나저나 한국 영화가 작품상이라고

최우수 작품상이야? 이거 대단하네요.


쟈니즈는 이래서 곤란해


미국인 : sexy zone ㅋㅋㅋㅋㅋ

(그가 속한 그룹 이름이 섹시존)





여기까지 일본반응이었습니다.

뭐 꿈은 크게 가지라고 했습니다.

자국민들도 응원하는 댓글이 하나 없어서 조금 당황했지만

열심히 해서 꼭 레드카펫을 걷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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