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반응) "기생충" 아카데미 작품상 쾌거! 일본 영화의 미래는

(일본반응) "기생충" 아카데미 작품상 쾌거! 일본 영화의 미래는

 

이번 시간에는 "기생충" 아카데미 작품상 쾌거! 일본 영화의 미래는 이라는 일본 기사에 대한 일본 네티즌들의 반응입니다.

우선 기사를 살펴보시겠습니다.

 

한국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했다.

외국어(영어가 아닌)의 영화가 작품상을 수상한 것은 첫 쾌거이다.

 

이유는 이런저런 이유를 들 수 있다. 상을 선출하는 아카데미 회원의 비백인화가 진행된 것과 더불어 여성회원도 늘어났다. 

전형의 변화가 확산된 것이다.

해외 시장에 진출 경향이 강한 한국 영화의 자세도 큰 이유이다.

 

하지만 그러한 이유보다 더 중요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아카데미 시상식이 자국의 작품(영어작품)을 선호하는 방향에서 변화가 생긴 것이다.

세계화라는 말은 이제 당연스럽게 여겨지지만 아카데미 상을 밀어주었던 미국 영화계는 이제 영화의 세계화를 유연하게 하는 불을 킨 것이라고 해도 좋다.

 

- 중략 -

 

우리 일본 영화계는 자국 내 시장에서 충족하고 있는 지금의 산업 구조가 크게 흔들릴 것이다.

해외로 진출할 필요성을 인근 국가에서 강렬하게 배운 것이다.

그 교훈을 무시한다면 일본 영화계에는 미래가 없다.

 

여기까지가 기사입니다. 

 

이 기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일본은 '기생충'이란 영화가 얼마나 뛰어난 작품이고 감독인 봉준호 감독의 역량 등을 말하지 않고 오로지 포커스를 현재 미국 영화계의 변화로 인하여 수상을 한 것처럼 느끼게 하는데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느끼시나요?

 

자 그럼 이 기사에 대한 일본 네티즌 반응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해외에 진출할 힘도 없는데 무슨 소리를 하는지.

쟈니즈나 아키모토 야스시의 탤런트를 기용하고 있는 만큼

볼만한 가치가 있는 영화는 기대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재능이 있는 감독은 애니메이션으로 가고

배우는 무대나 성우로 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먼저, 연예 기획사와의 유착을 그만두고

감독과 배우의 재능을 기준으로 단지 '파는 것'이 아닌

'작품'을 만드는 계기를 만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일본 시장만으로 만족하고 있는 영화가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든다.

적당한 시청률이 나온 드라마를 영화화하는 것도 보통 재미없다.

팬들이 보러 가기 때문에 일정한 흥행 수입은 얻을 수 있어서

인기 만화를 영화화하는 것은 좋지만

스토리 만화를 넘을 수 있는 만큼의 재미가 나올 수 없어.

원래부터 퀄리티가 너무 낮아서 눈물이 나오지

한국은 항상 해외시장을 염두에 둔다.


일본 영화는 60년대 말에 영화 제작을 그만두었기 때문에

미래도 아무것도 없습니다.

토호(회사 이름)를 포함해서 부동산업을 하고 있고

영화사가 없습니다.

토호의 모델은 무너져버린 FOX

FOX의 메인도 역시 부동산이었습니다.

회사 면접에서 부동산업이라고 한 번에 알아버린

유명한 이야기도 있습니다.

영화관의 장소를 빌려서 영화관에서 TV를 방송해도

불평하지 않죠.

 

일본에서 70년대 이후의 우수한 영화는 

모두 다 인디영화입니다.

위대한 이마무라 쇼헤이의 복수는 나의 것이나

지브리도 인디 합니다.

영화사가 기회해서 만든 작품은 없습니다.

기생충은 30억 이상 투자하여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일본 영화사는 자신들이 만든 영화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DVD나 블루레이를 보면 확실히 알 수 있죠.



 



외국에 비해서 영화 관람 요금이 너무 높은 것이

일본인이 영화 이탈과 영화산업의 쇠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또 인상 했네요.


별로 이웃이 상을 수상한 것 때문에 

라이벌 시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은 최근 한국계 이민자가 많기 때문에

청탁되고 있지 않은가 생각도 해봅니다.

옛날 미국에 살고 있었지만, 일반적으로

일본만큼 아카데미 상이 화제가 되지 않았다고 생각하다.

걱정할 것도 없다.

 

이 수상이 결정되었을 때

일본에서는 주말 관객 순위가 발표되었는데

그것을 보면 이 나라의 영화는 희망이 없다는 것을 잘 안다.

(현재 기생충이 일본 관객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떤 기사도 왜 넷플릭스를 말하지 않는 걸까?

이런 감독도 미래에는 삼켜질 수 있다.

그러면 한국 일본 미국도 없을 거야.

 

국가의 레벨이 2급에서 3급이 되었습니다.

어중간한 상황이 계속될 것이다.

 

일본은 관객이 유치해서 꽃미남과 아이돌의

만화 원작과 애니메이션만 흥행이 성립되지(웃음)

 

신 고질라 같은 영화는 기적의 작품으로

두 번 다시는 저런 영화를 만들 수 없다고 들었다.

사실일지도. 

 

빨리 보러 가지 않으면 안 되겠네!

 

일본 영화는 벌~써 전에 죽어있어요

 

일간 겐다이(이 기사를 낸 일본 회사)는 한국을 치켜 새우는군요

회사 이름을 한국 겐다이로 바꾸는 건?





 

여기까지 일본반응이었습니다.

일본의 엔터테인먼트는 정말 답이 없는 것 같은데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여러분들의 생각이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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